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나이지리아 투자 포럼 및 엑스포 개최
[코리아포스트 고유리 기자] 오늘, 한-나이지리아 투자 포럼 및 엑스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투자 설명회는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 한-아프리카 재단 총재, 나이지리아의 사무차관, 한국 외교부의 경제외교 조정관의 환영사와 개회사로 큰 관심을 모았다.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관과 한-아프리카 재단이 주최한 이번 투자포럼은 환영사 이후 나이지리아의 투자 기회와 사업 환경에 대한 개요를 연설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특히 나이지리아 산업 중 광물 산업의 투자 기회에 대해 나이지리아의 사무 차관이 연설함으로써 많은 기대를 모았다. 나이지리아의 기업 등록과 기업 정책에 대한 나이지리아 Amos Isaac Azi 의원의 발표로 1부를 마무리 한다.
2부로 나이지리아의 조세 제도, 투자자를 위한 장려책, 농업 분야의 투자 기회와 삼성의 나이지리아 투자 사례를 들며 본 포럼을 마쳤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