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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단체 '포스코 경전철 소송 중단' 요구

기사승인 2019.10.14  21: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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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유승민 기자] 포스코가 또다시 경전철 소송 건으로 순천시민단체에서 집단 항의를 받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스카이큐브를 30년 동안 운영하기로 해 놓고 적자가 나자 순천시를 상대로 1,367억원을 요구하는 중재신청을 제기한 것에서 시작됐다.

이에 지난 9월 순천 소형경전철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순천시청 앞에서 "포스코는 순천시에 대한 PRT 손해배상 소송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이어서 시민단체는 “포스코는 순천시로부터 온갖 특혜를 받고 논란 끝에 시작한 사업을 운영적자 누적을 이유로 사업을 접겠다고 시에 통보하고 1367억원이라는 턱없는 금액을 산출해 대한상사중재원에 조정 신청을 했다”며 “대기업의 횡포와 갑질”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포스코 측의 구체적인 태도가 보이지 않자, 시민단체들은 15일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대한상사중재원을 방문해 순천시민 9만6천여 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서명부 내용은 포스코는 기업 윤리에 어긋나는 손해배상 청구를 철회하고 소형 경전철 '스카이 큐브'의 30년 운영 의무를 지킬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유승민 기자 edt@koreapost.co.kr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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