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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도시 ‘송파’

기사승인 2019.08.27  1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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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곳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손다솜 기자]

강남 최초의 관광특구 ‘잠실관광특구’
송파구는 참 매력적인 도시다. 한성백제 500년의 도읍지로 서울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자 88서울올림픽의 주무대였던 올림픽공원과 한류관광의 필수 코스가 된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등 대한민국의 전통과 현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다. 이런 다채로운 매력을 인정받아 송파구 잠실지역은 2012년 3월 15일 강남지역 최초의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잠실관광특구’는 롯데월드~석촌호수~방이맛골~올림픽공원을 잇는 구역이다. 다른 곳과 비교해 특별한 점은 바로 도심 속에서 힐링과 체험, 쇼핑까지 복합관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방이맛골과 송리단길(석촌호수 카페거리)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가 있고, 롯데어드벤처와 월드타워 그리고 올림픽공원에서는 다채로운 체험과 쇼핑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방이고분과 풍납토성〮 몽촌토성 등의 유서 깊은 역사문화재도 근거리에 자리해 있다. 접근성이 좋다는 큰 장점도 있다. 2호선, 8호선, 김포공항과 연결된 9호선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누구라도 손쉽게 자연과 역사문화, 쇼핑, 식도락 여행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2,000년 전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2019 한성백제문화제’
매년 가을, 송파구에는 2,000년 전 과거로 돌아가는 시간여행이 펼쳐진다. 올림픽공원을 중심으로 한성백제시대의 문화를 체험하고 재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3일간 이어진다. 바로 ‘한성백제문화제’이다. 서울 유일의 6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세계 축제 올림픽 피너클어워즈 7년 연속 수상 등 지난 20년 간 송파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아 왔다.

올해 축제는 9월 27일~29일에 열린다. ‘백제의 건국, 2천 년 고도 서울을 열다’라는 주제로 백제의 건국을 집중 조명한다. 대표프로그램인 ‘역사문화거리행렬’은 9월 29일 15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다. 잠실역 사거리를 시작으로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까지 약 1.5km의 구간을 행진한다. 주민과 단체가 참여해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화려한 춤사위와 퍼포먼스로 송파가 간직한 한성백제시대의 유구한 문화를 실감나게 재현한다. 서울의 도심 한복판에서 거대한 퍼레이드를 경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 사진=박성수 송파구청장

이 밖에도 올해 새로 선보이는 체험형 미로 ‘백제의 미로’, 짚와이어, 볏짚 미끄럼틀, 매사냥 등 50여 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과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몽촌해자 수변음악회, 한성백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도 개최한다. 주무대 옆 호수(몽촌해자)에서 열리는 상설공연으로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연주, 인디밴드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올해엔 백제문화권 교류의 일환으로 부여·공주 백제문화제 주제공연이 폐막식에 펼쳐진다. 송파구의 주제공연도 백제문화제에 초청되어 공연된다. 내년 제20회를 맞이하는 한성백제문화제는 송파를 너머 대(大)백제문화권으로의 발전을 기대한다.

   
 

'올림픽공원’, 올림픽의 주무대에서 한류의 주무대로

서울올림픽이 개최된 지 30년이 지났다. 많은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송파구에서는 연중 크고 작은 국제대회와 대규모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림픽 개최 후 경기장 활용도가 높은 도시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송파구 스포츠시설이 여가문화의 새로운 무대로 각광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림픽공원에서는 연중 유명 K-POP 스타의 대규모 공연이 펼쳐지면서 이들을 보기 위해 송파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잠실종합운동장과 인근 새마을시장 중심으로는 잠실새내맛집거리가 형성되어 스포츠경기 관람 후 먹거리를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은 물론, 데이트를 즐기는 젊은 층의 발길도 이끌고 있다.

향후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는 전시·컨벤션, 스포츠, 공연·엔터테인먼트, 수변 문화여가 공간이 어우러진 경쟁력 있는 복합마이스(MICE)거점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특히 복합마이스(MICE)단지와 잠실관광특구와의 연계성을 강화해 최신 한류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코리아 아트존’, ‘올림픽로 지하공간 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다.

   
 

송파관광 안내
석촌호수 동호에 위치한 ‘송파관광정보센터’를 찾으면 된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외국어가 가능한 관광서포터즈가 상주해 관광안내 및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4개 국어(한, 중, 영, 일)버전으로 제작된 50여 종의 관광홍보 리플릿도 비치돼 있다. 스노우볼, 한지인형, 텀블러 등 송파의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송파관광정보센터’ 앞에 이색 포토존을 설치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관심 받고 있다. 가장 핫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실물 크기의 등신대로 제작했다. 국내외 십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다. 또, 'I·SEOUL·U ♥ SONGPA' 조형물은 너비 12m, 높이 1.35m 크기로, 석촌호수를 배경으로 송파의 도심을 담을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인증샷 코스가 되고 있다.

   
 

이밖에도 잠실역 지하광장을 비롯한 잠실관광특구 주요 장소에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 중이다. 관광객이 찾아오는 현장에서 통역, 관광지 안내, 홍보자료 배부, 근거리 동행 등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종합안내시스템(키오스크)을 이용한 관광정보 검색도 언제든지 이용가능하다. 주요관광지 5개소(잠실역 지하광장, 송파관광정보센터, 방이맛골 입구, 올림픽공원)에 설치되어 있으며 송파관광안내자료, 맛집, 축제·행사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손다솜 기자 edt@korea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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