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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삼성전자 'S급 인재'들에겐 '세컨드 티어'?

기사승인 2019.08.12  06: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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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수진기자] 삼성전자가 해외 인재를 영입하기 이해 사할을 걸고 있는 가운데 막상 해외에서는 세컨드 티어로 통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삼성에는 지난해 '펠로우'(연구분야 최고직)로 영입한 위구연 하버드대 석좌교수, 아마존 근무 경력이 있는 장우승 무선사업부 빅데 이터 총괄전무 등 대표적 영입 인재들도 있느나 글로벌 인재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룹입장에서도 '꼭 데려와야 할 인재에겐 투자를 아끼지 말라'는 삼성 수뇌부의 '특 명'이 떨어졌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S 급 인재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정작 해외 인재들 사이에서 삼성은 세컨드 티어로 여겨지고 있다.

가장 큰 문제로 해외 경험이 있는 인재가 적응하기 쉽지 않은 '조직 문화'가 꼽히고 있다. 조직력'과 '상명하복'을 중시하는 회사 분위기 에 이질성을 느끼는 해외 인재가 적지 않다는 평가다.

실리콘밸리 S 급 인재들은 삼성 대신 구글, 애플, 퀄컴으로 많이 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는 삼성에 변화의 바람이 필요한 시기라는 신호가 아닐까? 적어도 로열티가 다소 부족한 외부인이라도 능력을 펼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유연한 조직 문화와 시스템으로 바뀌어야 할 시점이다.

 

 

 

박수진 기자 edt@koreapost.co.kr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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