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산업 미래 전망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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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장비산업 미래 전망 '맑음'
  • 정상진 기자
  • 승인 2019.03.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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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정상진 기자] 2020년 메모리 장비 투자가 크게 늘어날 전망인 가운데 최적의 투자 시점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1일 NH투자증권 도현우 연구원은 "2019년 크게 둔화되는 메모리 반도체 장비 투자 규모가 2020년 회복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현재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 중이다. 공급이 많고 수요가 부진하기 때문.  이를 타개하기 위해 메모리 업체들이 지난 18년 하반기부터 투자를 급격히 줄이고 있는 상황이다.

투자 감소가 공급 감소로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하는 시점이 3Q19. 공급 감소로 3Q19부터 반도체 수급 개선이 전망된다

반도체 수급 개선 이후 메모리 업체가 2020년 투자를 늘리는 전략에 대해 검토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것이 도 연구원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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