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경제] 중국 수소연료전지 시장, 정부가 주목하는 신에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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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경제] 중국 수소연료전지 시장, 정부가 주목하는 신에너지원
  • 박병욱 기자
  • 승인 2018.09.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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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병욱 기자] 중국에서 신에너지 자동차의 발전, 그리고 청정에너지에 대한 관심 증대로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발전 및 상용화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장려가 이어지고 있다.

코트라 이윤식 중국 상하이무역관에 따르면 중국제조 2025는 전기차 시장 및 운행규모의 확대를 위해 2025년까지 수소연료 제조 및 충전설비 등 기초인프라를 확충하고 전략적으로 발전시킬 것을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산업 클러스터가 생성되고 있으나, 아직은 기술력이 부족해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연료전지 수입과 핵심부품의 수입은 꾸준히 증가세에 있으며, 관련기업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 사진=중국 수소연료전지 시장, 정부가 주목하는 신에너지원.(코트라 제공)

연료전지 분야는 중국에서 관심갖고 육성코자 하는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분야로 연료전지자동차 산업이 발전하는 가운데 연료전지산업이 보다 탄력을 받고 빠르게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은 조성되고 있으며, 신에너지 산업에서도 새로운 돌파구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생산원가가 높아 연구개발과 생산은 대기업에서 주도하고, 중소기업은 원재료나 부품 등 분야에서 사업기회를 보다 얻을 것으로 보인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활용범주가 보다 넓어질 것으로 예상하는바, 예비용 전원, 휴대용배터리, 무인기 등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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