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경제] 중국 굴착기 시장, 도시화 정책 영향에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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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경제] 중국 굴착기 시장, 도시화 정책 영향에 수요 증가
  • 김형대 기자
  • 승인 2018.09.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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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형대 기자] 2016년 하반기부터, 중국은 도시화 정책의 영향으로 건설 및 시정부 PPP 사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굴착기의 수요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코트라 이맹맹 중국 칭다오무역관에 따르면중국건설장비공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2018년 1~6월, 굴착기생산기업 25 곳의 총 판매대수는 약 120,123대이며, 전년 대비50% 증가했다고 전했다.

적재량 기준 2018년 상반기 소형(20톤 이하), 중형, 대형(30톤 이상)의 판매량 비중은 각각, 58.7%, 26.6%, 14.6%였으며, 판매량은 각각 65,276대, 29,619대, 16,281대이고, 2018년 상반기, 중국 동부, 중부, 서부지역의 굴착기 판매량은 각각 35,197대, 35,152대 및 40,827대이며 동기대비 61.9% 62.6%, 48.6% 상승했다.

▲ 사진=중국 굴착기 판매량 및 성장률.(코트라 제공)

굴착기는 타이어 장착형과 캐터필러 장착형으로 구분한다.

2018년 상반기 중국산, 일본산, 유럽 및 미국산, 한국산의 굴착기 판매량은 각각 59,728대, 19,126대, 17,463대 및 14,859대이며 시장점유율은 각각 53.7%, 17.2%, 15.7%와 13.4%이다.

중국​굴착기의 노후화로 중국 내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중국 내 외국기업의 경우, 확실한 A/S가 보장되어야 하며,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차별화 된 스마트 중장비의 연구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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