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지역의 환경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기업에 필요한 환경교육을 통해 인천 환경을 위한 거점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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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지역의 환경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기업에 필요한 환경교육을 통해 인천 환경을 위한 거점역할 수행
  • 서효정 기자
  • 승인 2018.09.18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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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서효정 기자]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진한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는 9월 17일부터 10월 8일까지 지역의 환경현안문제를 도출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인천 기업의 특성에 맞는 환경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함으로서 인천지역 및 기업체의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자 2019년 연구개발사업 제안서(RFP)를 공모한다.

제안서 공모는 인천지역 공기관, 기업, 단체 및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에서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거나 기업의 환경문제 해결에 필요한 기술을 적용가능한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발굴해 낸다.

▲ 국회 환경 심포지엄 포스터

아울러 센터는 인천환경기술인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역량 강화교육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 상반기 제1회 교육에 이어, 18일 오후 1시, 인천YWCA 대강당에서 제2회 교육을 인천지역 8개 산업단지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화학물질관리법 강화에 따른 사업장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강화된 화학물질안전관리법에 대한 사업장의 대응”에 대해 세부사항 이해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최근 산업단지 내 잦은 화재로 인해 배출사업장의 안전 불감증이 증폭되어 있어, 각 사업장 내에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김진한 센터장은 인천지역의 산업단지의 배출사업장이 환경관리를 효율화하고 최적화 하는데 환경기술 및 정책, 최신 법령의 이해 등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사전예방체계 확립에 기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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