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방글라데시 영화제,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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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방글라데시 영화제, 20일 개막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8.07.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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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리랑 시네 센터...3일간 최신 흥행 방글라데시 영화 4편 상영
▲ 제3회 방글라데시 영화제가 20일부터 3일간 펼쳐진다
[코리아포스트 김수아 기자] 제3회 방글라데시 영화제(The 3rd Bangladesh Film Festival)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아리랑 시네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영화제는 한국인 및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방글라데시 현 시대의 예술, 문화, 사회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무료 관람이다. 단 방글라데시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contact 메뉴를 통해 온라인 좌석 예약을 해야 한다.
 
이 영화제는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관이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 M&M 인터내셔널, 한국 소재 방글라데시 문화협회(Bangladesh Cultural Association)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3일간 펼쳐지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최근 호평을 받은 최신 방글라데시 흥행 영화 4편이 선보일 예정이다. 
 
20일(금) 오후 6시 영화제 개막식에 이어 방글라데시의 유명 영화감독인 타우퀴르 아흐메드(Tauquir Ahmed) 감독이 제작한 제8회 SAARC 영화제 우승작 '할다 강(Haldaa)'이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다음날부터 이틀동안은 '장미빛 사랑은 없다(No bed of Roses, Doob)', '더 케이지(The Cage, Khacha)', 그리고 '꿈과 인생(Fake Dream, Swapnajaal)이 상영된다.
 
22일에는 꿈과 인생의 기아수딘 셀림 감독과 더 케이지의 아크람 칸 감독이 영화 상영 직후 관람객들과 자유로운 토크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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