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경제] 국제유가 '베네수엘라 제재' 주시…브렌트유 또 장중 8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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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경제] 국제유가 '베네수엘라 제재' 주시…브렌트유 또 장중 80달러
  • 피터조 기자
  • 승인 2018.05.23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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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 국제유가는 22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였다. 산유국인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 움직임에 주목하면서 숨 고르기 장세를 연출한 모양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11달러(0.2%) 하락한 72.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 사진=국제유가 '베네수엘라 제재' 주시…브렌트유 또 장중 80달러.(연합뉴스 제공)

미 동부시간 오후 3시 20분 현재 배럴당 0.25달러(0.32%) 상승한 79.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80달러를 넘어섰다가 상승 폭을 줄였다. 브렌트유는 지난주에도 장중 80달러를 넘어선 바 있다.

국제금값은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10달러(0.08%) 오른 1천2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별다른 재료 없이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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