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한민철 기자] 시티건설은 오는 12월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2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2차’는 지하 3층~지상 39층 3개동, 전용 84㎡ 총 40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경남권 최대 역세권 개발사업인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개발호재가 기대된다.
먼저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2차’는 KTX 진주역이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하며 교통종합정보센터도 구축 예정으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경상대학교와 초·중·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5개의 공원이 예정돼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2차’는 풍부한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가 주목된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96만 4,693㎡ 규모의 미개발지역으로 오는 2019년 개발이 완료되면 명실상부 진주시의 신흥주거지로의 탈바꿈이 예상된다.
또한,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2차’는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인테리어도 ‘어반스타일’과 ‘모던 스타일’ 등 2가지 중에 자신의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를 직접 고를 수 있게 하였다.
앞서 지난 4월 분양한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1차’는 총 71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803명이 청약해 평균 10.9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전용 84㎡A 타입은 353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 4,633명이 몰리며 최고 13.1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71-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