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6월 둘째주, 분양시장 훈풍 이어간다
상태바
[분양캘린더] 6월 둘째주, 분양시장 훈풍 이어간다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7.06.02 2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11곳 8528가구 청약…대형·중견사, 전국적으로 분양 나서
▲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제공=금강주택)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영록 기자] 전국적으로 대형·중견 건설사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지난주에 이어 6월 첫째주에도 분양 성수기임을 실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둘째주에는 총 11곳에서 852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힐스테이트 본촌’을 비롯해 6곳에서 문을 열고 당첨자 발표는 8일 ‘명지국제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 등 9곳, 계약은 총 10곳에서 이뤄진다.

◆청약

금강주택은 8일 경기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서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청약 1순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총 692가구다. 주변에 대형근린공원, 하천, 어린이 공원 등이 있어 쾌적성이 뛰어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같은 날 광주광역시 북구 본촌동에서 ‘힐스테이트 본촌’의 청약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834가구 규모로 이 중 199가구(전용 64~84㎡)를 선보인다. 넓은 동간 거리, 2열 배치, 남향 위주로 설계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고 인근에 한새봉과 잘산봉, 우치공원, 첨단근린공원 등이 있다.

◆견본주택 개관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은 9일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1-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의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35개동, 전용면적 52~101㎡, 총 304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2~84㎡, 113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같은 날 화성산업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봉덕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7~20층, 3개동, 전용면적 69~84㎡, 총 332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돼 있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총 248가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