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드론위협대비 정보공유 세미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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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드론위협대비 정보공유 세미나 실시
  • 김영삼 기자
  • 승인 2017.05.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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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거래소 나주 본사 KPX교육센터에서 지역 군부대와 경찰, 나주 혁신도시 이전 7개 공공기관의 비상계획관 및 보안담당자가 “드론위협 대비 정보공유 세미나”를 하고 있다.(사진=전력거래소)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삼 기자]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25일 나주 본사 KPX교육센터에서 지역 군부대와 경찰, 나주 혁신도시 이전 7개 공공기관의 비상계획관 및 보안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위협 대비 정보공유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드론을 이용한 테러위협도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중요시설을 담당하고 있는 공공기관들과 지역 관할 군․경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가들과 함께 드론의 위협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초당대 항공학부 윤용현 교수 ‘드론산업의 현황과 발전전망’, 그리니치 서정헌 대표 ‘드론의 강점을 이용한 시설물 관리방안’, STX 김보람 대리 ‘드론의 위협과 혁신도시 테러대비 보안방안’ 등 드론산업의 세계적 추세와 국내외 사례에 대한 전문가의 발표와 더불어 참석자들 간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전력거래소 유상희 이사장은 “최근 불안한 안보정세와 각종 테러위협 속에서 드론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위협에 대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들 간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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