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영록 기자] 쉐보레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지난 27일 1박 2일 동안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몽산포 오토캠핑장에서 ‘제12회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응모를 통해 선정된 쉐보레 캡티바, 올란도, 트랙스 등 RV 차량 고객과 일반인 200가족 총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쉐보레 모래 마을 만들기, 갯벌 체험, 향초 제작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부터 유명 인기 개그맨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까지 일상을 벗어나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현장에는 최근 출시된 올 뉴 크루즈를 포함, 말리부, 트랙스, 스파크 등 쉐보레 인기 제품의 전시와 함께 올 뉴 크루즈의 현장 시승이 진행돼 고객들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이벤트 응모를 통해 당첨된 고객을 대상으로 올 뉴 크루즈를 1박 2일 동안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 기회도 함께 제공됐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이번 오토캠핑을 통해 가족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고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 등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쉐보레 차량의 매력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쉐보레의 뛰어난 상품성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고객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쉐보레 RV 오토캠핑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봄·가을에 열리며 국내 오토캠핑 문화를 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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