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라오스 대통령 훈장 수훈 ‘영예’
상태바
휠라코리아㈜, 라오스 대통령 훈장 수훈 ‘영예’
  • 김영삼 기자
  • 승인 2017.04.25 2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라오스 대통령 훈장 수훈(좌부터)유현숙 (사)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김진면 휠라코리아㈜ 사장.(사진=휠라코리아㈜)

[코리아포스트 김영삼 기자]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김진면)가 최근 라오스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수훈받았다.

휠라코리아㈜는 최근 서울 서초구 휠라코리아 본사에서 김진면 휠라코리아 사장과 유현숙 (사)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분냥 보라찟트 라오스 대통령이 수훈한 훈장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제3급 개발훈장 (Medal of Development ‘Third Class’)은 라오스 대통령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훈장 중 하나로, 라오스 국가 및 국민에 지대한 공헌을 끼친 이에게 수여하고 있다.

휠라코리아㈜는 지난 2016년 최악의 한파로 고통에 처한 라오스 주민들을 위해 방한 의류와 신발 등 약 4억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사)나눔문화예술협회를 통해 전달했으며,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라오스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수훈 받게 됐다.

휠라코리아㈜ 김진면 사장은 “라오스 국민들의 고통분담에 일조하기 위한 취지였음에도 이렇게 뜻밖의 훈장까지 주신 라오스 대통령과 정부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휠라코리아㈜는 라오스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교류를 이어가는 한편, 기업의 모토이기도 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