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색채의 향연 '빛과 그림자' 아시아 최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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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색채의 향연 '빛과 그림자' 아시아 최초 전시
  • 김진우 기자
  • 승인 2017.03.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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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슬로바키아 대사관·M 아트 주관…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코리아포스트 김진우 기자]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관과 M 아트의 주관으로 다니엘 비델니차 초청 특별 전시전이 아시아 최초로 “빛과 그림자”라는 제목으로 오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한남동 유엔빌리지 포트힐 특설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회는 슬로바키아가 배출한 천재 화가이자 현대미술의 선구자로 일컬어지는 다니엘 비델리카의 아시아권 최초 특별 전시회로 빛과 그림자의 45 가지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다니엘 비델리카 특유의 기하학적인 선과 면의 배치 그리고 원색의 강렬한 조합과 고유의 색채를 통해 표현하는 진정한 유럽 현대 미술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니엘 비델니차는 슬로바키아의 고대 유적도시인 니트라 출신의 천재 화가로 현존하는 슬로바키아 최고의 현대 화가로 평가 받고 있으며 Medzilaborce의 앤디워홀 현대 미술관 컬렉션에서도 그의 많은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 사진=주한 슬로바키아 대사관과 M 아트의 주관으로 다니엘 비델니차 초청 특별 전시전이 아시아 최초로 “빛과 그림자”라는 제목으로 오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한남동 유엔빌리지 포트힐 특설 갤러리에서 개최된다.(주한 슬로바키아 대사관 제공)

그의 작품은 정서적 감흥을 현실적 이미지로 작품에 접목시켜 범슬라브의 감수성과 조형성에 상응하는 테마와 화풍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기아 모터스가 주최한 SOUL Design Contest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전시회의 오프닝 세레모니는 3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한남동 유엔빌리지 BACKROOM에서 개최되며 본 행사에는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의 환영사와 함께 비델니차가 직접 자신의 전반적인 작품세계를 조망하고 작품 컬러에 대한 인식과 미래의 프로젝트에 대하여 관객에게 설명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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