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성과급 50% 예상…IM 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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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성과급 50% 예상…IM 은 40%?
  • 정수향 기자
  • 승인 2017.01.12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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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5조원 영업이익 실현 …IM은 갤럭시노트7 사태

[코리아포스트 정수향 기자] 삼성전자 직원들 사이에서 인센티브 관련 루머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부문은  성과급 50%가 예상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 및 관계자들에 따르면 삼성 전자 직원들의 귀추가 주목되는 곳은 IM(무선사업부) 부문 성과급이 어느 정도 선에서 결정되느냐 하는 것이다.

갤럭시 시리즈 출시 이후 매년 연봉의 50%를 성과급으로 받아 갔지만, 올해는 갤럭시노트7 사태로 그만큼 받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반면 반도체부문은 5조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성과급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가고 있다.

삼성전자 인트라넷 등을 통해 돌아다니는 찌라시 등에 따르면 반도체부문은 50%를 받아갈 것이 확실시 된다고 한다..

IM부문은 각종 설이 난무했는데 10%대부터 50%까지 다양하지만 최근 힘을 받고 있는 것은 40%로 알려지고 있다.

IM 부문 직원들 입장에선 매년 50% 받다가 40% 받으니 연봉이 확 줄어드는 느낌이라 불만이 크지만  타 부서 입장에서는 이번에는 실적이 좋지 않으니 줄 곳은 확실히 주고 깎을 곳은 확실히 깎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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